화이자·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오미크론 백신 개발 착수

이데일리_2021.11.28 세계 주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이 새 변이 ‘오미크론’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과학자 등 전문가들로부터 오미크론에 대해 높은 전염력, 백신 무력화 가능성 등 우려 섞인 경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발빠르게 대처하는 이유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오미크론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돌연변이를 32개(델타변이 16개의 두 배)나 보유하고 있어 더보기…

코로나19 추가 변이종 발견…‘바이러스에 돌연변이 32개’

세계일보_2021.11.26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보츠와나 등에서 백신을 무력화할 수도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이 발견돼 과학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는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돼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이번 신종 변이를 우려 또는 관심 변이로 보고 다음 그리스 알파벳 ‘누(Nu)’로 명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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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 1세대 코로나 백신 허가신청 철회 결정

약업신문_2021.10.13 독일의 큐어백社(CureVac N.V.)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무게중심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와 제휴로 진행 중인 2세대 mRNA 백신 후보물질로 옮겨가기로 하는 전략적인 결정을 도출했다고 12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었던 1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CVnCoV’는 허가신청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큐어백 측은 최근 EMA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CVnCoV’가 빨라도 내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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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사노피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지

메디파나_2021.09.30 프랑스 사노피는 28일 미국 트랜슬레이트 바이오와 개발해온 mRNA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mRNA 백신의 1/2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접종 2회로 항체양전율(백신으로 항체가 생성된 비율)이 90~100%를 기록하고 중화항체가 유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미 mRNA 백신이 이미 보급돼 있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개발을 종료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더보기…

전 세계 백신 임상 10건 중 2건 ‘코로나’…20개 상용화

뉴시스_2021.08.1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18일 발간한 ‘2021 상반기 백신 산업 최신 동향집’에 따르면 글로벌 백신 연구개발의 22%(111건, 올해 6월 기준)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이다. 이어 계절독감 백신이 7%(38건), 암백신 6%(33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3%(17건) 순이다.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 ▲1상은 37건 ▲1·2상 27건 ▲2상 10건 ▲임상 2·3상 9건 ▲3상 19건 ▲4상은 8건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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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기술 있으면 개발 신속…변이 대응 강점

NEWSIS_2021.07.01 신속하게 개발 가능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 일상생활 복귀에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선 델타 변이 예방을 위해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들을 상대로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실제로 델타 변이에 대해 화이자 백신은 1·2차 접종으로 87.9%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모더나 mRNA-1273 백신 접종 후 면역원성 4개월 지속 확인

논문바로가기 Durability of Responses after SARS-CoV-2 mRNA-1273 Vaccination 모더나의 mRNA-1273 코로나19 백신이 접종 후 최소 3개월 동안 높은 수준의 항체를 유지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연구진은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 첫 단계부터 성인 참가자 34명을 대상으로 면역반응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함.연구진은 체내에서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감소했지만 참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