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야생동물에서 감염사례 보고… 변이바이러스 발생확률 커질 위험도

글쓴이 eyenews 날짜

약업신문_2021.11.25

최근 미국 과학들은 야생 사슴 10마리 중 최대 8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금까지 사람의 손에 의해 길들여진 동물에서 감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야생동물에서 대규모로 감염된 사례는 처음이라 일부 전문가들은 사람이 아닌 동물간 전염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역으로 사람에게 전해지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다수의 보고서들에 따르면 SARS-CoV-2가 미국내 흰꼬리 사슴으로 퍼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직까지 사슴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없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날수록 변이 바이러스가 생길 확률이 커지는 것처럼 감염된 사슴이 많을수록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확률이 커진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사슴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